02 이쁜이2009.11.14 22:33

지난주, 이쁜이와 동네를 돌았습니다.

오래 산 동네지만 안가본 곳이 많아 눈에 띄는 아무골목으로 들어가 봤답니다.




이렇게 이쁜 돌담이 있는 줄 몰랐네요 ㅎ
담장 너머로 노란 모과가 주렁주렁 달린 모과나무가 보입니다.



하지만 이쁜이는 돌담이 이쁘거나 말거나 풀을 뜯는데 여념이 없군요.





냠냠냠





닭요리집 앞에 꽃이 이쁘게 피어서 이쁜이를 내려놨더니
가게 안으로 성큼 성큼 들어가려는 바람에 얼른 데리고 왔답니다.

깜짝이야 +_+

이쁜이는 지난번에 갔던 펜션도 그렇고, 고풍스런 집을 좋아하는 듯 합니다.

이쁜아, 언니가 돈을 많이 벌면 그런 집을...



집에 오는 골목길,
뻥 뚫린 담장 안의 풍경이 이뻐서...

자주 다니는 길인데도 이런 새로운 풍경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Posted by 다닭다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