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이는 정말 쑥쑥 잘 컸답니다.
어느 정도냐면
아침에 나갈때 조금 큰 계란 만했다면
저녁에 집에 와서 보면 작은 오리알 만큼 커져 있는 정도?
부리 윗부분에서 벼슬 모양이 생기고 있어요.
ㅎㅎㅎ
저 때는 몸집이 작고 가벼워서 머리에 얹어놓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저런다면... ㅎㄷㄷㄷㄷ
생후 1달 째의 사진인데
이제 아래 벼슬도 돋고 있네요. ㅎ
성장기 어린이라 그런지
이거슨 병아리도 아니고 닭도 아니여~
빨래 건조대 위에서 육체미를 뽐내는 이쁜이.
늠름!
포즈를 취하는 이쁜이!
ㅎㅎㅎㅎ
가장 자리로 가서 앉으려고 생 쇼를 보여주던 이쁜이.
다음 해에 빨래 건조대에 날아 올랐다가 건조대가 뒤로 넘어가서 큰일 날 뻔 했답니다. ㅡ_ㅡ
요로코롬 햇볕을 받고 앉아 있으니 딱 암탉같던 이쁜이.
암탉인줄 알았다구요.
뽀송뽀송한 궁둥이 깃털 아래로 계란 몇개 넣어주면 딱 좋을 듯한 포즈!
어릴 적 부터 뭐든 깔고 서거나 앉아야 했던 귀족 이쁜이.
벼슬이 빨갛게 되었네요 +_+
럭셔리하게 신문지를 깔고 잠이 들었군요. +_+
유난히 다리가 길어서
아무 의심없이 "이쁜이는 다리가 긴 암탉이구나" 라고 생각하던 시절.
고개가 180도 회전해서 깜짝 놀람 ㅋ
많이 큰 것 같지만 그래도 아직은 작던 이쁜이.
엄마의 발과 비교하면 크기를 짐작할 수 있어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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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와~ 가슴이 떡 벌어졌군요^^? 역시 숫컷...ㅋ
2009.07.08 20:05 [ ADDR : EDIT/ DEL : REPLY ]닭가슴이 인상적이죠 ㅎㅎㅎㅎ
2009.07.08 21:00 [ ADDR : EDIT/ DEL ]어우 저 골계미가 ㄷㄷㄷ한데요?+_+
2009.07.09 00:30 [ ADDR : EDIT/ DEL : REPLY ]저희 식구들은 저 떡벌어진 닭가슴을 보면서도 왜 암탉이라고 생각했을까요 ㅎㅎㅎㅎ
2009.07.09 08:57 [ ADDR : EDIT/ DEL ]다리를 축~ 늘어뜨리고 졸고 있는 건가요? 아님 쭉쭉이 체조를 하고 있나요?? ㅋㅋ 처음 보네요. 이런 닭 사진은요~ ^^
2009.07.09 01:11 [ ADDR : EDIT/ DEL : REPLY ]어릴때는 저 자세가 편한지 저렇게 앉는 경우가 많았어요. 지금은 아주 더울때나 기지개 켤때만 볼 수 있는 포즈랍니다. ㅋ
2009.07.09 08:57 [ ADDR : EDIT/ DEL ]오우 저만한상태는 처음 보는거 같아요..+_+
2009.07.09 12:11 [ ADDR : EDIT/ DEL : REPLY ]다리고 길고 늠늠하네요~
완전 롱다리예요 +_+
2009.07.09 12:39 [ ADDR : EDIT/ DEL ]어휴 가슴 근육이 아주 탄탄하네요. 늠름하고 멋집니다ㅋㅋㅋ
2009.07.11 05:02 [ ADDR : EDIT/ DEL : REPLY ]진짜 벼슬이 작을 때는 암컷마냥 예뻐보이네요ㅎㅅㅎ 빛 받고 있는 모습이 정말 한 장의 화보 같습니다!
아무 의심없이 암탉이라고 여길 때의 모습이랍니다. ㅎㅎㅎ
2009.07.13 09:22 [ ADDR : EDIT/ DEL ]꼬끼오를 하면서부터 수탉인줄 알았죠 ㅠㅜ
사진만 보고는 크다했는데 발과 비교사진을 보니 작네요~
2009.07.12 05:35 [ ADDR : EDIT/ DEL : REPLY ]가슴근육이!!ㅎㅎ
육체미!! ㅋㅋㅋㅋㅋㅋ
2009.07.13 09:23 [ ADDR : EDIT/ DEL ]육체파군요. 이쁜이는. ㅋ
2009.07.13 23:18 [ ADDR : EDIT/ DEL : REPLY ]성장기라 그런지 다리만 길죽하고 몸의 근육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ㅎㅎㅎ
2009.07.14 17:41 [ ADDR : EDIT/ DEL ]